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는 지난달 18일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과 함께 제시된 정책이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민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성공사례를 만들면서 시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골자다. 전기·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프로젝트다.
산업부는 앞으로 TF와 분과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구체적 이행 방안을 담은 업종별 혁신성장 전략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