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의왕시는 다음달 1일부터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사업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으로 자립자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 사진=의왕시 |
|
의왕시 모집대상자는 40명이다. 희망자는 다음달 1~12일까지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인 일하는 청년으로서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건강보험료 부과금 활용)이며, 신청 즉시 신청자격 적합여부 조회가 가능하다.
김상돈 시장은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의왕시도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