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네쌍둥이’ 부부 가정에 우유 장기 후원

  • 등록 2024-12-12 오후 5:47:46

    수정 2024-12-12 오후 5:47:4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내 최초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를 출산한 김환·박두레씨 부부 가정에 자사 유제품을 지속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환, 박두레 씨 부부와 네쌍둥이, 첫째 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는 국내 대표 유업체로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다자녀가구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 모두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서울우유 대표 유제품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김환, 박두레 씨 부부의 네쌍둥이를 포함한 다섯 자녀에 대한 양육 부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기업 차원의 다양한 사회적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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