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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올해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2억9700만 원을 투입, 급수취약지역인 광적면 비암리 등 7개소와 개발제한구역 마전동 1개소 등 총 8개소에 상수관로 4.3㎞, 가압펌프장 1개소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재, 공사비 등 관련 예산을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성호 시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미 보급지역에 지속적인 상수도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물 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