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서대문구, 설 대비 물가안정 총력

  • 등록 2016-01-28 오후 5:45:54

    수정 2016-01-28 오후 5:45:54

인왕시장[사진=서대문구]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설 연휴를 전후한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물가 안정을 위한 특별 관리와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을 통해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변동 사항을 파악하고 인상 업소에 가격 인하를 지도한다.

또 농수축산물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표시, 축산물 위생 불량, 불법 계량기 사용, 가격 미표시 등 부정 유통행위를 단속한다.

제수용품과 선물 구매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도 연다.

인왕시장에서도 다음달 2일부터 6일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열어 가격 안정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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