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황은연 포스코 사장

황은연 포스코 사장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포스코(005490)는 1일 황은연 부사장(경영인프라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1958년생인 황 신임 사장은 충청남도 연기 출신으로 공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포스코에 입사한 황 사장은 판매총괄팀장, 포스코차이나 영업본부장, 열연 및 후판판매실장, 마케팅본부장, CR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14년 3월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지난해 7월 본사 경영인프라본부장으로 복귀한 바 있다.

철강 마케팅 전문가로 꼽히는 황은연 사장은 마케팅, 홍보, 출자사 사장, 인사 등을 두루 섭렵한 통섭형 인재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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