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작년 4분기 매출 늘고 영업익 감소

4분기 매출 1075억원-영업익 18억원
건설사업 이관.. 올해부터 '리조트부문'으로 변경
  • 등록 2016-01-28 오후 5:42:37

    수정 2016-01-28 오후 5:42:37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물산(028260) 리조트·건설부문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분기(58억원)에 비해 69%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10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회사측은 “건설사업의 해외 프로젝트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지만 리조트사업의 비수기 영향으로 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리조트·건설사업(바이오사업 포함)의 매출은 634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18% 증가했고, 식음사업도 441억원으로 2% 늘었다.

영업이익은 리조트·건설은 7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식음사업은 25억원의 흑자를 나타냈다. 식음사업은 외부 급식장 증가로 매출과 이익이 늘었다.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의 작년 매출은 3766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작년말 조직개편을 통해 리조트·건설 부문에서 건설사업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이관하고 부문명을 리조트부문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변경된 리조트부문은 리조트사업부의 1개 사업부와 골프사업팀과 조경사업팀인 2개 팀으로 운영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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