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노희영 YG FOODS 대표는 20년째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 노희영 YG FOODS 대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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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노 대표는 “사실 남자친구가 있다. 이 나이되면 동반자가 필요하다. 영화도 보고 같이 이야기도 나눌 사람”이라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20년째 만나고 있다. 헤어지기도 하고 다시 만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김훈이 셰프는 “키도 크시고 잘생기셨다. 달변가이시기도 하다”며 설명했다. 노희영 대표는 “김훈이 셰프가 그분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1963년생인 노 대표는 ‘요식업계미다스 손’이라고 불린다. 그는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 오리온 부사장, CJ그룹 브랜드 전략 고문 등을 거쳐 현재 YG FOODS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오리온 ‘마켓오’ CJ계열 ‘비비고’, ‘계절밥상’, ‘빕스’ 등을 성공시켰다.
노 대표는 또 영화 ‘광해’, ‘명량’, ‘베를린’ 등 유명 영화 마케팅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