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으로 주목 받는 영종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 등록 2017-01-10 오후 6:09:38

    수정 2017-01-10 오후 6:09:38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영종도 일대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관광복합도시로 부상 중인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위치한 ‘미단시티 그로브웨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더그로브웨이가 인천 중구 운북동 1289번지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는 총 96필지 4만3117㎡ 규모다. 건폐율 60%, 용적률 100%를 적용해 최고 4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가구 수 제한이 없어 인근 지역에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원룸’으로도 건축이 가능하기 하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주)더그로브웨이가 시행하고 정빈건설(주)이 시공하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미단시티
단지는 미단시티 내 최대 개발사업인 LOCZ 복합리조트 사업의 수혜가 기대되는 곳이다. 최근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새로운 대체투자자 선정으로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은 상태다. LOCZ 측은 12월 초까지 인천도시개발공사, 미단시티개발(주)과 1단계 사업용지(3만8237㎡)에 대한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2020년까지 2조3000억원을 투입해 외국인전용 카지노, 호텔, 컨벤션, 콘도, 쇼핑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2017년 4월 1단계 준공예정), 인스파이어(2020년 1차 완공예정) 등 카지노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영종지구는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9월 준공예정), 스태츠칩팩코리아(2016년 11월 2단계 준공 완료), BMW 드라이빙센터 등 각종 대형 개발사업 역시 진행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미단시티 굿몰 등 초대형 복합쇼핑타운이 들어서면 원스톱생활이 가능하다. 영종도의 수려한 천혜환경과 해안가의 아름다운 조망도 미단시티의 장점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십자형 동선을 구축한 유럽형 테마거리가 조성돼 있기 때문에 1층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됐다. 또 입주자를 위한 친환경공원 등으로 녹지 중심형 친환경 커뮤니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취향에 맞는 건축설계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단지 관계자는 인천공항철도 영종역과 자동차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역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인천 중구 운서동 3111-3번지,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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