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소비자물가 0.7% 하락..6년여래 최대폭↓

  • 등록 2015-02-26 오후 10:56:56

    수정 2015-02-26 오후 11:47:55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에너지 가격 급락으로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7% 하락(계절조정)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3개월 연속 하락세다.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0.6% 하락도 밑돌았다. 전년대비 기준으로는 0.1% 내리면서 지난 2009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에너지 가격이 9.7% 급락했다. 이에 따라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0.2% 상승했으며 전년동기 대비로는 1.6% 올랐다. 시간당 실질임금은 임금 상승과 물가 하락 여파로 전월대비 1.2% 올랐으며 전년동기 대비로는 2.4% 상승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