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찬 위원장은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디지털 신경제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이 보다 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뒷받침 해야 한다. 새롭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경쟁법을 집행하는 것이 공정위를 포함한 전 세계 경쟁당국에게 주어진 도전이자 과제”라고 말했다.
2001년 첫 포럼 이후 격년마다 열리는 서울국제경쟁포럼은 최신 경쟁법 이슈를 논의하는 국제포럼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게 열린다. 올해는 프린터기의 잉크 카트리지, 자동차 부품 및 AS 서비스 등 애프터마켓(aftermarket) 분야가 주요 이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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