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이 23일 오전 잠실에 위치한 롯데 콘서트홀에서 아동들의 재능 육성 사업 프로젝트인 '롯데마트 드림캐쳐스'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서울오케스트라단장, 지도교수 등이 함께 자리했다. '드림 캐쳐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음악에 재능을 가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악기 연주와 성악에 재능을 가진 꿈나무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아동은 향후 대학 진학 시까지 재정 지원은 물론 음악 전문가와의 1:1 정기 레슨이 제공될 예정이며, 음악 콩쿨 참가 및 합주회의 기회도 제공된다. 롯데마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