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모든 활동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지, 소비자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기아차는 올해 7월 한국소비자원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신청했고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다양하고 체계적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한국소비자원의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최종 심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이밖에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수행 △제품·서비스 기획 단계에서의 소비자 의견 반영 △고객의 목소리(VOC) 분석 및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은 매 2년마다 고객 서비스 운영과 개선 실적,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 개발 및 시행 현황 등의 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에 재인증을 받은 기업은 기아차를 포함해 52개 기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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