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2시간째 진화 중이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 (사진=이미지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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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산림당국은 오후 7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대곡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산불진화대 등 70여명을 투입하고 2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은 크게 번지는 상황이 아니어서 다른 변수가 없으면 오늘 밤 안으로 진화가 끝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진화가 끝나면 산림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