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제8기 한국인터넷드림단 발대식' 개최

  • 등록 2017-03-21 오후 4:20:00

    수정 2017-03-21 오후 4:20:0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1일 오후 2시 상암DMC 누리꿈스퀘어에서 한국인터넷드림단원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기 한국인터넷드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인터넷드림단은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 리더 육성을 위해 2010년 6월에 창설됐다. 올해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전국 460개(초 310개, 중 86개, 고 64개) 학교에서 총 1만2760명의 제8기 한국인터넷드림단원이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양적인 성장 못지않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실을 기할 계획으로 제8기 한국인터넷드림단은 △올바른 인터넷언어 사용 온라인 토론회, △부모님, 선생님께 감사 이메일 보내기, △인터넷윤리 카드뉴스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를 앞장서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드림단원들은 한국인터넷드림단 활동에 대한 취지와 의미를 생각해 보기 위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손수 그린 ‘아인세(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웰리 캐릭터’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살아나게 하는 ‘웰리와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 바다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성준 방통위 위원장은 “인터넷은 모든 사람들이 다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존중’과 ‘배려’가 기본”이라며 “인터넷 이용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아름다운 인터넷세상을 위해 드림단원을 비롯하여 모든 청소년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1일 오후 2시 상암DMC 누리꿈스퀘어에서 한국인터넷드림단원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기 한국인터넷드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방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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