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4~15일 마을공동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 약 4000포기는 지역 내 홀몸노인 및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6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하는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나보다 우리를 더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고 온정이 넘치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5일 행사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최고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남양주시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