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경북 봉화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 30일 오후 6시 15분께 경북 봉화군 법전면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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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5분께 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인력 100명과 장비 300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재 진화율은 80%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