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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통신 3사에 따르면, 5G 데이터를 사실상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95~110GB 대량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시 지원금이 35만 5000원에서 40만 2000원까지 제공된다.
SK텔레콤의 레귤러(69) 요금제는 월 6만 9000원으로 대용량(110GB)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날 공시된 지원금은 35만 5000원이다. 여기에 유통점 지원금(공시 지원금의 최대 15%, 5만 3250원)을 포함하면, 출고가 94만 6000원의 갤럭시 S24 FE를 53만 77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10GB 데이터로 영상 등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5G 데이터 슈퍼 68 요금제는 월 6만 8000원으로 96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갤럭시 S24 FE의 공시 지원금은 40만 2000원이다. 이를 SK텔레콤과 KT의 기준으로 계산하면, 갤럭시 S24 FE를 48만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70.1mm(6.7형)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엑시노스 2400e’ AP 칩셋을 적용하고 47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이 장착되어 안정적인 화질을 제공하며, ‘생성형 편집’, ‘인물사진 스튜디오’ 등 갤럭시 AI 기반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정품 실리콘 케이스 50% 할인 쿠폰과 ‘갤럭시 워치7’, ‘갤럭시 버즈3’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