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중국 구조조정에 대해 철강업계가 굉장히 관심가지고 추이를 보고 있다. 이제까지는 중앙정부의 방침과 지방 성정부의 방침이 다른 경우가 많아 강력히 시행 안됐지만 이번에는 가장 고위급인 리커창 총리가 말했고 톤 자체도 강력했다. 중국도 이제는 공급과잉에 대한 심각성을 크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된다. 중국 통계가 부정확하지만 여러 통계 보면 중국 철강사의 50~80%가 적자를 보고 있다. 소규모 철강사, 설비가 20~30년 된 철강사들이 많은데 이들을 계속 데리고 가는 것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이번에는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이 활발히 일어나서 정상적인 생산판매활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포스코(005490) IR
▶ 관련기사 ◀☞"생산원가 이하 중국산 제품 문제..환율도 해외사업 타격" -포스코 IR☞"구조조정으로 작년 5000억원 이상 효과" -포스코 IR☞포스코, 주당 6000원 현금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