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8/07/PS18071800062.jpg) |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가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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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민주평화당은 차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 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에는 최경환·정동영·유성엽 의원, 민영삼 최고위원, 허영 인천시당위원장, 이윤석 전 의원 등 6명이 등록했다. 이중 가장 득표수가 많은 1인이 당대표, 나머지 2~5위가 최고위원이 된다.
전국여성위원장은 현 양미강 위원장이 홀로 출마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고, 전국청년위원장은 서진희 대전시당위원장과 김병운 남양주병 지역위원장이 경합을 벌인다.
평화당 전당대회는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1인2표제로 진행되며, 청년위원장 선거는 청년만 투표할 수 있다. 전당대회는 다음달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