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추석맞아 복지관 지원

  • 등록 2020-09-24 오후 4:14:35

    수정 2020-09-24 오후 4:14:35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예금보험공사 24일 서울 성북구 소재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행복상자 60세트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상자는 국내 농산물을 포함한 10여개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수해 피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또 지난 8월 수해로 인해 주택이 파손되어 거주가 곤란한 이재민을 만나 피해 복구 상황을 살피고 긴급복구자금 일부를 지원했다.

위성백 사장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공사의 따뜻함을 전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4일 서울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국내 농산물 등으로 구성한 ‘행복상자’ 60세트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전달식 후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이 이진이 정릉종합사회복지관 관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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