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 글로벌 첫 공개

E클래스 기본 모델 최초로 아방가르드 라인 기본 제공
차세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 대거 탑재
지능형 알고리즘 활용 운전자에 맞는 프로그램 추천
  • 등록 2020-03-04 오후 4:41:03

    수정 2020-03-04 오후 4:41:03

더 뉴 E-클래스. (사진=벤츠 제공)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부분변경 된 E-클래스 세단과 에스테이트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를 통해 4일 공개했다.

부분변경된 두 모델은 E-클래스 기본 모델 최초로 전면 그릴에 벤츠 고유의 삼각별 로고가 적용된 아방가르드 라인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새롭게 디자인된 풀-LED 헤드램프가 기본 탑재되었으며,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능이 포함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또 새로운 스타일의 범퍼 및 트렁크 도어와 분할형 테일램프로 업데이트된 클래스 세단 모델의 리어 디자인과 함께, E-클래스 전체 모델 대상으로 변경된 테일램프 내부 디자인이 적용됐다.

차세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도 대거 탑재됐다. 경로에 따라 속도 조절이 가능한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와 최대 시속 60km에서 차선 유지 및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액티브 스탑앤고 어시스트’, 하차 경고가 탑재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기능 등이 운전자의 드라이빙을 도와준다.

새롭게 확장된 측면 뷰와 평행주차, 주차장 주차와 표시 구역 자동 주차 지원하는 360도 카메라가 적용된 주차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 내부 모습. (사진=벤츠 제공)
실내 대폭 변경된다. 주행 중 좌석 쿠션 및 등받이에 미세한 움직임을 부가해 올바른 자세 변경을 지원하는 ‘에너자이징 시트 키네틱스’이 제공된다. 동작 인식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 및 MBUX의 보다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작동을 지원하는 ‘인테리어 어시스턴트’가 탑재된다.

무엇보다 지능형 알고리즘을 활용해 운전자에게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에너자이징 코치’ 기능이 탑재된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 탑재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으로 정차 중 3가지 단계를 통해 운전자의 성능을 향상하고 에너지를 제공하는 ‘파워냅’도 지원된다.

하나로 이어진 듯한 2개의 10.25인치 디지털 스크린 기본 탑재 및 2개의 12.3인치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선택사양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후륜 및 사륜구동,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탑재한 세단과 에스테이트 기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총 7종 출시될 계획이다.

더 뉴 E-클래스. (사진=벤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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