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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오후 오후 3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강원도당 창당대회에서 “야당은 언제 대통령이 그만두는 것이 자기들에게 정권 넘어오기 쉬울까 하는 생각만 가득하다”며 “불난 집에서 콩 구워 먹을 속셈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새누리당을 향해서도 “대통령을 감싸고 옹호하는 정당”이라면서 “대통령이 최순실이랑 나쁜 짓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저 국회의원 자리 달아날까, 그저 한 자리 주지 않을까 대통령 눈치만 봤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을 겨냥해 “춘천에서 뽑은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촛불을 아무리 켜봤자 바람 불면 꺼진다고 이야기한다”며 “춘천 시민들이 그 사무실 앞에 가서 ‘너부터 그만둬라’ 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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