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육로(트럭) 운송 및 배달 서비스 제공 기업 JB헌트 운송(JBHT)은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과 매출을 기록하면서 1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8시 35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JB헌트의 주가는 7.19% 상승한 187.20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JB헌트의 주당순이익(EPS)은 1.49달러로 예상치 1.39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화물당 총수입 감소 및 물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3% 감소한 30억7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 30억달러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