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합정역 교차로서 트럭과 버스 충돌

트럭 운전자·버스승객 등 5명 어지럼증 등 경상
  • 등록 2016-10-12 오후 7:22:57

    수정 2016-10-12 오후 7:22:57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12일 오전 10시 16분 서울 마포구 합정역 교차로에서 가스배달 트럭과 광역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자 박모(44)씨와 버스승객 김모(38·여)씨 등 5명이 어지럼증 등으로 인근 병원에 분산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양화대교에서 합정역 방향 2차로로 진행하던 트럭이 불법 유턴하다 반대편에서 오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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