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평은 “작년 가결산 실적을 토대로 검토한 결과 앞서 하향 조정 검토 요인으로 제시했던 차입금/상각전영업이익(EBITDA) 지표 6배를 웃도는데다 4호기 증설투자가 올해 진행되면서 중기적으로도 제시한 수준을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자발전산업환경 저하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민자발전사의 신용도에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효등급을 보유 중인 민자발전사의 작년 실적을 중심으로 신용도에 대한 정기평정을 조기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신용평가 역시 GS EPS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 부정적’에서 ‘AA- 안정적’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다음은 24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한신평은 “농심캐피탈의 신용도에는 메가마트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이 반영됐다”며 “메가마트의 지원여력이 저하되거나 영업포트폴리오의 질적 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034230)=한신평은 파라다이스의 기업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과 우수한 재무구조, 독과점적 사업구조와 우수한 시장지위, 복합리조트 투자부담 및 불확실성 내재 등을 감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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