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여행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여행 및 관광산업의 현장과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 운탄고도 케이블카 (사진=하이원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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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m 고원에서 즐기는 가을 풍경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운탄고도 케이블카 패키지’를 내달 29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는 하이원리조트 호텔 및 콘도 객실 1박, 운탄고도 케이블카 이용권 2매, 정선 아리랑상품권 5000원권 2매, 리조트 내 식음 10%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운탄고도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340m 하이원탑에 올라 고원지대의 가을 경치와 함께 동물농장, 지역 먹거리장터, 도롱이 연못 등으로 이어지는 자연 트레킹 코스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들에게 지급되는 정선 아리랑상품권 2매는 인근 지역 상점과 식당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제주 해녀박물관 (사진=제주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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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와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6일 독특한 해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 ‘해녀와 고요한 바다’를 선보인다. 지역 기반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로컬 식자재로 즐기는 바당식탁 체험, 마을 산책, 제주 해녀박물관 관람 등을 진행한다. 세화 바다의 모래사장을 맨발로 걷는 ‘비치어싱’과 고요한 파도를 바라보며 힐링하는 ‘파도멍’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관광공사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