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동서 수출 촉진회..'中企 진출 지원'

한전 "1600만弗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
  • 등록 2015-11-12 오후 5:03:50

    수정 2015-11-12 오후 5:03:50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전력(015760)공사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사우디와 이란에서 우수 중소 협력기업 10개사와 함께 중동지역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사우디에서는 수출촉진회에 참가해 한전의 ESS(에너지저장시스템), DAS(배전자동화) 등 전력사업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간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전력기술과 기자재를 홍보하고 직접 수출협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은 또 이란에서는 최대 규모 송배전 전력회사인 타바니르(Tavanir, 이란전력공사)와의 기술세미나, 현지 바이어 대상 1:1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14개국 519개 업체가 참가한 ‘이란 국제 전기 박람회’에도 참가했다.

한편, 한전은 코트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등과 함께 중소기업들의 전체 전시관 운영경비를 지원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 UKB사의 50만 달러 계약이 예상되는 등 총 16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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