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도 산업특성 적합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 노력

  • 등록 2016-10-20 오후 9:00:00

    수정 2016-10-20 오후 9:00:00

(사진=경기경영자총협회)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경기경영자총협회(이하 경기경총)는 경기지역 고용집중 및 성장산업 상위 업종인 전자부품과 컴퓨터, 모바일, 반도체 등에 필요한 교육·훈련 사업인 ‘2016년 경기도 IT융합 고용생태계 조성사업’을 운용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 경기도, IT기업체와 컨소시엄을 맺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수요에 대응하는 청년일자리를 창출과 일자리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IT분야 전문 직업훈련과 취업희망 업종에 대한 직업상담, 취업알선, 청년고용정책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종합적인 취업지원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동현 경기경총 고용지원팀장은 “올해 새로이 추진한 모바일 UX/UI 전문 디자이너 양성과정의 경우 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실무위주의 직무교육과 경력개발 설계를 통해 취업취약계층인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전공자 및 여성 구직자에 적합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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