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 임대수익보장제 2년 보장

  • 등록 2020-04-02 오후 4:43:26

    수정 2020-04-02 오후 4:43:26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 투시도 (사진=대방건설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방건설은 부산 명지지구에서 공급한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에 임대수익보장제 2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이 단지는 지하 5층에 지상 20층 규모로 3개 동, 총 2860실의 오피스텔과 업무지원·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기존 10% 중 5%를 무이자대출 지원을 하면서 초기 부담금이 절반으로 줄었다. 최저 558만원으로 입주때까지 추가 금전부담이 없다. 특히 임대수익보장제 2년을 실시하면서 매월 최대 52만원씩 임대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상업시설의 경우 담보대출이자지원으로 최대 2억 6000만원의 사실상 할인 혜택을 고객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 조건은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특별혜택”이라며 “입주민과 고객들께 압도적인 프리미엄 타운을 ‘현관’앞에 제공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는 명지 유일의 초대형·초호화 단지답게 쇼핑센터, 영화관, 실내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명지국제신도시의 교통중심지에 자리해 사상-하단선, 강서선 개통 시 도보2분의 ‘더블역세권’에 자리한다.

명지 대방디엠시티 2층 멀티플렉스는 명지지구 최대 규모의 롯데시네마를 통해 주변 영화관람객의 수요를 흡수하고, 다양한 업종의 쇼핑몰과 문화시설을 입점 시켜 명지국제신도시의 프리미엄 MXD(주거복합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풍부한 개발 호재도 갖추고 있다. 부산시는 향후 명지국제신도시를 해운대의 2배, 센텀시티의 5배 규모의 주거지로 확장 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위하여 국제업무시설, 외국 교육기관, 의료기관, 호텔, 컨벤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시설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24만 여명의 인구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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