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가운데) 영등포구청장이 18일 여성소통 문화공간 HEY YDP!에서 열린 ‘영등포 마을정원사들의 겨울이야기’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정원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한해 총 38명의 마을정원사를 배출했다. 지난 7월,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날 2기 마을정원사 17명이 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2024년은 ‘꽃향기로 가득한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린 영등포구는 ‘문래동 꽃밭정원’을 시작으로 ‘당산공원 이끼정원’, ‘앙카라공원 물길정원’, ‘문래동 그린폴 골목정원’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구민들 일상 곳곳에 조성하며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