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28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지급된 2차 방역지원금 300만 원과 관련해 “이것이 충분하다고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며 추가 지원을 예고했다.
|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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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으느정이거리 지원 유세에서 “정부와 민주당은 이번까지 여섯 번째 재난지원금을 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그분들의 고통에 비하면 매우 미미하다는 것을 잘 안다”며 “그런데도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돈이니 여러분이 최악의 고통에라도 빠지지 않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물론 이것(이번 지원)으로 끝이 아니다”라며 “이번을 마지막으로 삼겠다, 그런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저희가 돈을 장만하는 대로 재원이 마련하는 대로 추가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서민 여러분께서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으시도록 어떻게든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