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남혁신도시 내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경남도·경남교육청·진주시 등 지자체와 협력
  • 등록 2018-12-18 오후 5:17:22

    수정 2018-12-18 오후 5:17:22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LH진주사옥에서 경남도, 경남교육청, 진주시와 함께 경남혁신도시 내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업시행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지자체 등이 부지 규모 및 도입 시설 등을 계획한 ‘혁신도시 시즌2’ 대표 협력사업이다.

앞으로 진주시는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경남교육청은 사업비 100억원, LH는 358억원 분담 및 설계·시공을 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추후 건립 예정인 복합혁신센터와 연계해 운영 및 이에 따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총 사업비는 500억원이다.

복합문화도서관은 단순한 학습공간이 아닌 소통과 문화가 어울리는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연장, 수영장, 전시관을 포함하고 있는 복합기능의 진주지역 대표명소로서 경남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은 소통,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의 거실과 같은 공간으로, 개성있고 독창적인 외관을 갖는 경남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H는 18일 LH진주사옥에서 경남도-경남교육청-진주시와 경남혁신도시 내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업시행 협약식을 진행했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사진 아랫줄 왼쪽 다섯 번째),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사진 아랫줄 왼쪽 네 번째) , 박상우 LH 사장(사진 아랫줄 왼쪽 세 번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사진 아랫줄 왼쪽 여섯 번째), 조규일 진주시장(사진 아랫줄 일곱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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