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 IT사랑봉사단 그리고 ㈜사이즈오브는 20일 경기도 안양시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7호점'에서 센터 내 아동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냉난방기, PC 및 의자 등 필수 생활물품을 공동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 이동진 사이즈오브 대표, 이석재 다음세대희망나눔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냉난방기 3대, 의자 36개, PC 5대, TV와 냉장고 각 1대 등 약 1,7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게 되어 기쁘고,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