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 SST 퀄팅 재킷.(사진=아디다스) |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일명 ‘아디다스 깔깔이’로 불리는 아디다스 SST 퀼팅 재킷이 할인 판매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20일 아디다스에 따르면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는 현재 SST 퀄팅 재킷을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정가 15만9000원짜리를 12만7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이 아디다스 깔깔이로 불리는 이유는 군대에서 입는 방상내피와 비슷한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보온성이 뛰어나 군인들이 즐겨입는 방상내피는 군대 내에서 ‘깔깔이’라는 은어로 통용된다.
군대에서 입는 방상내피는 광택이 있는 황토색이지만, 아디다스 SST 퀼팅 재킷은 검정, 파랑, 초록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목과 소매에 밴딩 처리를 해 보온성을 높이고, 팔 부위에는 아디다스 특유의 ‘삼선’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편, SST 퀄팅 재킷은 최근 배우 윤균상 등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입고 나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