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열린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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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이어 시상식 앞 리셉션장에서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등 삼성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이날 시상식 참석여부도 불투명했으나 이 부회장이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집무실에서 바로 행사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공적상, 기술상, 디자인상, 특별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총 12명에게 상이 돌아갔다.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별 승격과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재직 중 2회 이상 수상하면 삼성 명예의 전당에 추대될 수 있는 후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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