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도 102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줄었다. 전체 외형 축소는 대만, 태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매출 및 수익 감소가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그라비티는 4분기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15일(미국 서부 시 기준) 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북미 지역에 정식 론칭한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그라비티에서 개발한 타이틀로 횡스크롤 플레이와 논타겟팅 전투 방식이 돋보이며 PC와 모바일에서 각각 플레이 가능하다.
지난 10일부터 태국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사전예약에 돌입한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4분기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동남아시아 지역에, ‘라그나로크 M: Eternal Love’는 베트남 지역에 론칭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올 4분기 및 내년에도 국내·외 다양한 타이틀의 서비스 지역 확대 등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