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가짜뉴스' 대응 강조 한상혁 방통위원장, 다른 위원들과 함께

  • 등록 2019-09-09 오후 9:17:33

    수정 2019-09-09 오후 9:17: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부터 여권 추천인 고삼석 상임위원, 허욱 상임위원, 한상혁 방통위원장, 야권 추천인 김석진 부위원장과, 표철수 상임위원이다. 방통위 제공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후 다른 방통위 상임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 위원장은 여야 추천인 다른 4명의 상임위원들과 함께 4기 방통위를 이끌게 된다.

그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의도된 허위조작정보와 극단적 혐오표현은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의도된 허위조작정보와 극단적 혐오표현에 대해선 국회에 발의된 법안과 국민여론 등을 종합해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국민이 공감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급격한 환경 변화에도 미디어의 본질적 기능과 역할은 변함없도록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
전임 이효성 전 위원장이 강력하게 요구했던 ‘방송통신 정책의 방통위 일원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방송통신 융합은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현실이지만 지금 방송통신 업무는 두 개 부처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며 “이런 방식으로는 변화하는 현실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렵고 미래 비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통위가 방송통신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입법부와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손예진, 출산 후에도 여전
  • 돌고래 타투 빼꼼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