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故장자연 진실 말해달라"...이미숙, 송선미 측 입장無

  • 등록 2019-03-18 오후 6:30:55

    수정 2019-03-19 오전 7:41:30

송선미 인스타그램 캡처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故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과거 고인과 같은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배우 이미숙, 송선미를 향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9년 고 장자연은 소속사 대표 등으로부터 겪은 피해 사실을 담은 문서를 작성하며 이미숙, 송선미 등을 언급했다. 최근 고인의 동료 배우인 윤지오가 당시 같은 소속사 선배 배우과 사건을 알고 있다고 주장해, 두 배우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이미숙의 현 소속사인 싸이더스HQ 측은 18일 몇몇 매체 질문에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 “따로 언급할 것이 없다”고 답하며 말을 아꼈다.

송선미는 디스패치를 통해 해당 사건과의 관련성 의혹이 제기된 후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외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최근 윤지오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당시 같은 소속사 선배 배우였던 이미숙, 송선미가 진실을 말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고발뉴스’에서는 두 배우를 향해 “혹시라도 내가 잘못 이해하거나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오해가 있다’고 한 마디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더 알고 계실 수도 있고, 그것이 무엇이 됐든 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