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몽벨 분할해 신설회사로 설립

[이데일리 최선 기자] LS네트웍스(000680)는 브랜드 사업중 ‘몽벨’을 분할해 신설회사로 설립한다고 17일 공시했다.

LS네트웍스는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기 때문에 분할비율은 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LS네트웍스는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며 주주총회는 오는 11월 30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