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강남구,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돌봄 확대

  • 등록 2016-02-17 오후 7:49:15

    수정 2016-02-17 오후 7:49:15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강남구는 올해부터 1인 가구 또는 최중증 장애를 가진 주민에게 24시간 돌봄 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매월 20일 장애인 활동지원 추가지원을 신청한 이들 중 수급자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또는 활동지원 수급자였다가 만 65세 이후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급여를 받지 못한 이로 신청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사회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24시간 지원이 필요한 최중증 독거장애인 25명에게 활동보조서비스를 월 30시간씩 추가 지원해왔다. 올해는 최중증 독거장애인 15명을 추가로 선정해 총 40명에게 월 30시간씩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는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응급알림e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응급알림e사업은 중증장애인 가구에 화재감지센서, 활동감지센서, 응급버튼, 맥바계 등 응급안전장치를 설치해 위급상황 시 지역센터와 소방서 출동 등에서 대응조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51가구에 응급안전장치 설치를 마쳤고 올해는 19가구를 추가해 총 7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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