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수원유스호스텔 명소로 거듭나길"

  • 등록 2019-04-24 오후 5:58:06

    수정 2019-04-24 오후 5:58:06

사진=경기도의회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4일 ‘수원유스호스텔 개관식’에서 “수원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특색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이날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이곳 부지에 대한 검토가 시작됐다. 기존 사업에 대한 고민 끝에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시설 리모델링’으로 사업명을 변경·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안 부의장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의 삶속에서 수원유스호스텔이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자연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경기도의회 박옥분(더민주, 수원2) 위원장, 이필근(더민주, 수원3), 김직란(더민주, 수원9) 의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과 수원시민 1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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