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친환경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005090)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삼광글라스는 밀폐용기 업계 최초로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광글라스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각 업무 분야별로 다양한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모든 기업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해 업무에 반영했고 소비자 불만족에 대한 사전 예방과 사후 관리에 모든 임직원이 동참해왔다.
특히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를 다양한 측면에서 수렴하고 분석하기 위해 CCM 관련 채널을 신설하는 등 공식 홈페이지도 리뉴얼했다. 또한 기업 내부 CCM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품질 개선을 위해 글라스락의 밀폐력 및 포장 상태를 개선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온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재용 삼광글라스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소비자는 기업 활동의 목표이자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객 만족을 넘어서 사회공헌, 지식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 지향적 경영 문화 확산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윤석 삼광글라스 상무가 ‘2015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삼광글라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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