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진이 발생하자 대구에서는 건물이 약 5초간 흔들렸고 부산 고층 아파트에서도 흔들림 현상이 나타났다. 울산에서도 지진 발생 후 주민들이 대피 소동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 소방당국에는 지진 관련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카카오톡’도 현재 서비스되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국민안전처 등에 따르면 아직까지 월성·한울원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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