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정책금리 '제로‘ 수준서 동결…자산매입도 지속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취임후 첫 회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근접할 때까지 금리유지”
  • 등록 2019-12-12 오후 10:14:43

    수정 2019-12-12 오후 10:14:43

유럽중앙은행(ECB) 전경. 사진=AFP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12일(현지시간) 정책금리를 ‘제로’ 수준에서 동결했다.

ECB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연 뒤 정책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기존 마이너스(-)0.50%와 0.25%로 유지했다.

이번 통화정책회의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신임 총재가 지난달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아울러 ECB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달(11월)부터 시작한 월 200억유로 수준의 순자산매입정책도 유지한다고 전했다.

ECB는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연 2%에 충분히 근접할 대가지 정책금리를 현행 수준이나 더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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