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 시체스영화제 수상 이안규·류승완 감독에 축전

  • 등록 2017-10-17 오후 5:09:21

    수정 2017-10-17 오후 5:09:21

제50회 시체스영화제에서 수상한 이안규(왼쪽), 류승완 감독(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 제50회 시체스영화제에서 수상한 이안규·류승완 감독에세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도 장관은 축전을 통해 “이번 영화제 수상은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또 하나의 쾌거이며 우리나라 영화인들이 앞으로도 좋은 영화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제50회 시체스영화제에서 이안규 감독은 ‘미옥’으로 ‘포커스 아시아’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류승완 감독은 ‘군함도’의 감독판으로 관객들이 심시·선정하는 오르비타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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