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27~28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76.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6800원으로 정한 바 있다. 이는 당초 공모 희망가(6800~8300원)의 하단이었다.
대유위니아는 1995년 김치냉장고를 출시해 20여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한 가전제품 기업이다. 프리미엄 IH밥솥,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제품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프리미엄 전기압력밥솥 브랜드 ‘딤채쿡’은 최근 중국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카사떼와 전략적 판매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딤채쿡의 올해 수출 목표는 5000대 이상이며 내년에는 3만대 이상이다.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도 중국 진출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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