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코, 3Q 예상보다 적은 손실 기록…개장전 22%↑

  • 등록 2024-12-06 오후 11:14:08

    수정 2024-12-06 오후 11:14:0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반려동물 식품 및 용품 업체 펫코 헬스 앤 웰니스 컴퍼니(WOOF)는 3분기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한 후 6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9시 10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펫코의 주가는 22.45% 상승한 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펫코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센트로 예상치 -4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15억1000만달러로 예상치 14억9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은 예상치 0.7%보다 높은 1.8%를 기록했다.

펫코는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5억5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월가 예상치는 15억7000만달러다. 조정 EPS 가이던스 역시 예상치 3센트보다 낮은 0~2센트 범위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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