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광역교통 활성화 지원 강화…파업 자제 강력 요청"

  • 등록 2019-05-13 오후 6:16:05

    수정 2019-05-13 오후 6:16:05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13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류근중 자동차노련 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정부는 국민 안전과 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교통권 보장 및 인프라 확충 △광역교통 활성화 지원 강화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의 기존 근로자 임금 지원기간을 500인 이상 사업장도 2년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버스 노조가 5월15일 예고된 파업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3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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