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의회 시의원 선거 가선거구 1-다번으로 출마하는 신동화 전 구리시의회 의장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경기 구리시의원 후보는 12일 후보등록을 마친 뒤 “구리시의회 의장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일꾼이 하면 하면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 다시 한 번 운동화 끈을 동여맸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을 반드시 해내는 경험많은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신동화 후보.(사진=선거사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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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 후보는 △시민의 알권리 확보 및 시정 참여 기회 확대 △코로나19의 조기극복 및 경제활성화 △여성·어린이·노인·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 △문화와 생태, 생활체육 활성화 등 다섯가지 중요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신 후보는 “구리시가 진행하는 굵직한 개발사업들의 추진 배경과 행정 절차들이 처음부터 투명하고 철저하게 공개될 뿐만 아니라 개발이익 환수로 시민에게 공익적으로 재투자 될 수 있도록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화 후보는 “개혁을 갈망하는 구리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건전한 비판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구리시민의회를 만들고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동네 일꾼이 될 것”이라며 “원칙을 지키는 의정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드리는 정치, 발로 뛰는 현장정치를 통해 구리시를 쾌적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최고의 자치분권도시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